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가 중독성 있는 CM송을 앞세운 신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품의 기능이나 특징을 직접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음악과 캐릭터를 활용한 감성 브랜딩 전략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ON다, ON브릭스!'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개성 있는 과일 캐릭터의 퍼포먼스를 결합해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도록 기획했다.

최근 광고 시장에서는 단순한 제품 정보보다 소비자의 기억에 오래 남는 콘텐츠가 브랜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짧은 영상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귀에 익는 CM송과 반복되는 후렴구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브랜드 필름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광고보다 노래가 먼저 떠오른다"는 등 CM송에 대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광고를 시청한 뒤에도 멜로디가 기억에 남는다는 평가가 많아 브랜드가 의도한 '기억되는 광고' 전략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온브릭스는 이번 캠페인을 유튜브와 SNS를 비롯해 라디오, 롯데월드몰, 타임스퀘어, 코엑스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체로 확대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디지털과 옥외광고를 연계해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전략이다.
온브릭스 관계자는 "CM송은 소비자가 브랜드를 쉽고 친숙하게 기억하도록 돕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즐거운 멜로디와 캐릭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온브릭스는 브랜드 필름 공개를 기념해 자사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며, 광고에서 접한 브랜드 경험이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광고업계에서는 앞으로도 제품 설명보다 콘텐츠 자체의 재미와 공유성을 높인 '송 마케팅(Song Marketing)'이 다양한 브랜드에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