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통해 발견한 삶의 변화와 성장을 기록한 전시 '우리는 모두 여행자입니다'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청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나 관광이 아닌 삶을 돌아보고 성장하는 과정으로 조명한다. 여행에서 만난 풍경과 사람, 시간이 흐르며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여행 에세이와 사진, 캘리그라피, 시민 참여 글쓰기 작품 등 다양한 기록으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삶을 성찰하는 시간을 제안한다.
전시기획자 김지효 씨(방탄렌즈 지혜)는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여행자"라며 "이번 전시가 '나는 지금 어떤 여행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기간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강연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오프라인에서는 여행과 삶, 잠재의식, 독서와 글쓰기, 그림책을 통한 자기성찰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온라인에서는 북토크를 비롯해 꿈, 자기계발, 글쓰기, 자기성장, 자기수용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 씨는 "사진 한 장이 오래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한 문장이 잊고 지냈던 감정을 다시 불러내듯 누군가의 여행 이야기가 또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여행은 끝나도 이야기는 남고, 그 이야기는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새로운 여행을 떠날 용기가 되기도 한다"며 "이번 전시가 서로 다른 삶의 여정을 살아온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다른 이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북촌로12길 29-1 북촌 한옥청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